탄천벚꽃1 탄천이 벚꽃 명소였네~ 여수천을 시작으로 조깅하기 4월 6일 화요일 일상입니다. 요즘 저는 애 둘 낳고 불어난 몸을 위해 다이어트 중입니다. 딱 5키로만 빼면 좋겠는데 1키로 빼는 것도 무지 힘드네요 ㅠㅠ 저희 동네에는 탄천이 있습니다. 서울에는 한강이 있듯이 탄천이 성남시의 중심을 가로지르고 있지요. 계획도시라서 그런지 탄천 주변으로 아파트가 쭉 늘어서 있고 복합적인 문화, 휴식공간으로 참 잘 조성되어있다고 느낍니다. 오늘은 조깅을 하면서 곧 떨어질 올해의 마지막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했습니다. 여수천에서 조깅하며 찍은 사진입니다. 조깅하던 중에 이 벚꽃을 보고 한참이나 서서 감상했습니다. 그날은 살랑살랑 바람도 불고 날씨가 무척 좋았거든요. 멋진 길, 멋진 하늘에 한참이나 멍하게 풍경을 감상했었어요. 벚꽃잎 떨어지는 모습 (슬로모션)봄바람에 흩날리는.. 2021. 4. 9. 이전 1 다음